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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의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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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큰 행복 가장 값진 것을 보았다. 같이의 가치 가장 가치있는 같이

십자가 대신 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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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 표지판에는 빨간머리 앤의 작가 몽고메리가 생전에 다녔던 교회였다는데.. 지금은 햄버거 가게가 성업중이다.  영혼의 양식을 주는 교회가 문을 닫고 햄버거를 파는 식당이 되었으니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할까?

눈을 들어 산을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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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디에고에서 열린 총회 임원회를 마치고 시애틀을 거쳐 빅토리아로 돌아왔습니다.  오는 길에 Mount Rainier의 웅장한 모습을 보니 사진을 찍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문득 지난 주일, 임마누엘 찬양대가 불렀던 찬양의 가사가 떠올랐습니다.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비행기에서 볼때도 엄청난 위용을 느끼는데, 시인은 어찌 산을 보면서도 오히려 하나님을 본다고 말할 수 있었던 것일까? 시인의 믿음과 용기가 새삼 부러워졌습니다. 그래서 산은 커녕 작은 문턱조차도 버거워하는 나에게 시인의 믿음과 용기를 주시기를 기도드렸습니다.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시 121:1, 2)

만남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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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군 군목으로 섬기시는 이계창 목사님을 샌디에고에서 만났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만나게 되어 빅토리아, 시애틀을 오가면서 몇번 사귐의 기회를 가졌는데, 아주 오랫만에 얼굴을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만남은 도전입니다. 서로의 안부를 물어보다보니 도리어 내가 어떻게 살았는지를 돌아보게 됩니다. 그래서 다음에 만날때까지 '나'를 잘 가꾸어야겠는 다짐을 하면서 헤어졌습니다.

해 지는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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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 지는 저녁 해 지는 저녁은 헤어지는 시간. 순식간에 지나는 이별로 아쉬움을 남길새도 없지만 아름다운 흔적만큼은 오래도록 기억되는 시간. 해 지는 저녁은 해를 두 눈으로 직시하는 시간. 그제야 맨눈으로 자신을 드러내는 겸손의 찬란함을 맛볼 수 있도록 자신을 드러내는 해처럼. 해 지는 저녁은 집으로 돌아가는 시간. 지는 해를 마음에 품고 발걸음을 재촉하지 않으면 쉬이 어둠에 잠기는 시간, 그래서 발걸음이 바빠지는 시간.. 삶의 해가 지기 전에 돌아갈 길을 찾을 수 있기를 기도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