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
아들 녀석의 졸업식에 다녀왔습니다.
이름을 부르면 한 명씩 강단 앞을 힘차게 걸어갑니다.
조금만 내딛더라도
바른 걸음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그 모든 졸업을 정말로 '졸'할 때는
지금보다 훨씬 큰 박수를 쳐 주리라고 다짐해 봅니다.
앞으로 얼마나 많은 졸업이 더 남아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리고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딤후 4:7~8)
